작업별 안내
여러 층을 하나의 도면 묶음으로
복층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건물처럼 층이 여러 개인 경우 평면도 한 장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층마다 따로 만든 파일을 여러 개 보내면 받는 쪽이 순서를 잃습니다.
층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으면 축척과 방향이 자동으로 맞춰지고, 한 번에 여러 장짜리 PDF로 나갑니다.

층을 만들고 순서를 정합니다
지하부터 다락까지 필요한 만큼 층을 만들고 순서를 정합니다. 이름은 보는 사람이 아는 대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1층', '2층', '다락'처럼 현장에서 쓰는 말이 '레벨 1'보다 낫습니다.
층을 복제할 수 있으므로, 구조가 비슷한 층은 복제한 뒤 다른 부분만 고치면 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그릴 필요가 없습니다.
- 층마다 이름을 현장 용어로 붙입니다
- 구조가 비슷하면 복제해서 수정합니다
- 모든 층의 축척을 동일하게 둡니다
- 계단과 외벽으로 층을 정렬합니다
층이 서로 맞는지 확인합니다
층별 도면에서 가장 흔한 문제는 층이 서로 어긋나 있는 것입니다. 2층 외벽이 1층 외벽 밖으로 나가 있거나 계단 위치가 다르면, 겹쳐 봤을 때 말이 안 되는 건물이 됩니다.
내보내기 전 점검이 층 사이 정렬을 확인하고 어긋난 층을 알려 줍니다.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문제라 점검에 맡기는 편이 확실합니다.
층마다 방위도 같은 방향으로 두십시오. 한 층만 돌아가 있으면 두 장을 비교하는 사람이 구조를 잘못 읽습니다.
한 번에 여러 장으로 내보냅니다
여러 층을 하나의 PDF로 내보내면 층마다 한 페이지씩, 같은 축척으로 나옵니다. 페이지마다 층 이름과 그 층의 면적이 들어가고, 전체 합계도 함께 표기할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파일 하나만 열면 건물 전체가 보입니다. 이메일에 첨부하기도 훨씬 간단합니다.
층별 면적을 따로 적어 두십시오
합계만 적어 두면 '2층은 몇 평이냐'는 질문이 반드시 돌아옵니다. 층마다 면적을 적고 마지막에 합계를 두는 형식이 설명이 가장 적게 필요합니다.
지하와 다락은 합계에 섞지 말고 따로 적는 편이 안전합니다. 층고와 용도에 따라 면적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달라질 수 있고, 그 판단은 건축사의 영역입니다.
한 프로젝트로 묶으면 관리가 쉬워집니다
층을 따로따로 만들어 두면 축척을 바꿀 때마다 모든 파일을 열어 고쳐야 합니다. 한 프로젝트 안에 묶여 있으면 프로젝트 설정을 한 번 바꾸는 것으로 끝납니다.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로젝트 이름을 바꾸면 모든 층의 도면에 표기된 이름이 함께 바뀝니다. 매물 주소가 바뀌거나 오타를 발견했을 때 층마다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공유 링크도 프로젝트 단위로 나갑니다. 링크 하나를 보내면 상대방이 층을 넘겨 가며 전체를 볼 수 있고, 층마다 링크를 따로 관리할 일이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층마다 축척이 달라도 됩니까?
권하지 않습니다. 축척이 다르면 나란히 놓았을 때 크기 비교가 잘못됩니다.
층 순서를 나중에 바꿀 수 있습니까?
가능합니다. 순서를 바꾸면 내보내는 PDF의 페이지 순서도 따라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