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별 안내
매물에 올릴 평면도, 이렇게 준비합니다
매물에 올라가는 평면도는 설계 도면이 아닙니다. 설계 도면은 짓기 위한 것이고, 매물 평면도는 결정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목적이 다르면 넣을 정보도 달라집니다.
잘 만든 매물 평면도는 정보가 많은 도면이 아니라 필요한 것만 남긴 도면입니다. 방 이름, 면적, 주요 치수, 방위 — 이 정도면 대부분 충분합니다.

넣을 것과 뺄 것
방 이름과 면적은 반드시 넣습니다. 이 둘이 없으면 보는 사람이 도면을 해석하지 못합니다. 주요 치수는 방마다 하나씩이면 충분하고, 벽 두께나 배관 위치 같은 시공 정보는 뺍니다.
방위를 표시하면 채광을 묻는 질문이 크게 줄어듭니다. 축척 막대도 함께 넣으면 크기 감각이 정확해집니다.
- 방 이름과 면적 — 반드시 넣습니다
- 주요 치수 — 방마다 하나면 충분합니다
- 방위 표시와 축척 막대
- 시공용 상세 정보는 뺍니다
- 가구는 크기 감각을 주는 수준으로만
면적 표기는 조심해서 다루십시오
면적은 매물 평면도에서 가장 민감한 숫자입니다. 도면에서 계산한 면적은 참고값이며, 공부상 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낸 숫자인지 도면에 함께 적어 두면 나중에 설명할 일이 줄어듭니다.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을 섞어 쓰지 마십시오. 같은 매물에 59와 84가 동시에 등장하면 보는 사람은 둘 중 무엇이 맞는지 알 수 없고, 그 혼란은 신뢰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계약에 쓰이는 면적은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발코니 확장 여부도 분명히 하십시오. 확장한 세대와 하지 않은 세대는 실제로 쓰는 공간이 크게 다른데, 전용면적 숫자는 같습니다. 도면에 확장 부분을 표시해 두면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포털에 올릴 형식
대부분의 매물 등록에는 PDF 또는 PNG면 충분합니다. PDF는 인쇄와 첨부에 좋고, PNG는 웹에 바로 올라갑니다. 어느 쪽이든 휴대폰 화면에서 방 이름이 읽히는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관리 시스템에 구조화된 데이터로 넘겨야 한다면 OpenImmo XML로도 내보낼 수 있습니다.
올리기 전 마지막 점검
도면을 휴대폰으로 열어 보는 것이 마지막 점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휴대폰으로 매물을 보고, 거기서 글자가 안 읽히면 도면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방 이름과 면적이 읽히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매물 사진과 도면의 방향도 맞춰 두면 좋습니다. 사진은 현관에서 들어가는 방향으로 찍었는데 도면은 반대로 놓여 있으면, 보는 사람이 둘을 연결하지 못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평면도에 면적을 꼭 적어야 합니까?
적는 편이 문의가 줄어듭니다. 다만 어떤 기준의 면적인지 함께 밝히고, 공부상 면적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하십시오.
가구를 그려 넣는 것이 좋습니까?
크기 감각을 주는 수준이면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제공되는 가구로 오해될 정도로 자세하게 그리면 역효과가 납니다.
발코니 확장을 도면에 표시해야 합니까?
표시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용면적은 같아도 실제로 쓰는 공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